
보조배터리 기내반입 비닐봉지
"비닐 포장" 관련 결론
- 지퍼백(지퍼팩)만 꼭 써야 하는 건 아닙니다!
- 일반 투명 비닐봉지로도 충분해요.
이유를 설명드리자면:
항공사나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보조배터리에 대해 중요하게 보는 건 안전성과 가시성이에요.
- 투명한 비닐에 따로 분리해서 보관 → 안에 뭐가 들었는지 쉽게 확인 가능해야 함
- 정전기 방지, 충전 단자 노출 방지 → 금속 접촉 위험 줄이기 위한 목적
→ 이 조건만 충족된다면,
일반 투명 포장용 비닐봉지(깨끗한 비닐봉지나 얇은 과일봉투 등)도 괜찮아요.
다만 이런 점은 주의해주세요!
1. 포장이 불투명하거나 두꺼운 종이/천 재질은 피해주세요.
→ 보안 검색 시 내부 확인이 안 되면 개봉 요청 받을 수 있어요.
2. 배터리는 무조건 '위탁 수하물'이 아니라 '기내 반입'만 가능
→ 수하물에 넣으면 위험물로 간주돼 압수되거나 벌금 대상 될 수 있어요.
3. 용량 100Wh(와트시) 이하인지 꼭 확인
→ 대부분의 보조배터리는 문제 없지만, 20000mAh 이상은 주의!
팁 하나 더!
- 보조배터리 단자 부분에는 테이프를 붙이거나 실리콘 커버 씌우면 더 안전해요.
- 지퍼팩은 사용하기 편해서 추천이긴 하지만, 의무는 아니라는 점!